커팅식과 함께 열린 개원식. 아파트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오자 입주자 대표를 대신해 101동 동대표가 인사를 하러 왔습니다. 단지 내 입주민 자녀들이 입소할 예정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도울 과정이 필요해 초대하게 된 것입니다.
헤아림 어린이집의 김철수 원장은 당진에 2명 있는 남자 선생님 중 한 명으로 아이들 교육에 많은 열정을 가지신 분으로 헤아림 어린이집은 교직원 11명에 정원 50명의 어린이집으로 현재 27명의 아이들이 입소해있고, 보육 연령은 만 0세에서 2세까지입니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개원을 목표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위탁자를 선정, 보육 교직원 채용, 내부 공사를 하고 기자재 등을 구입했습니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15.4%(19개소)로 충남 평균(11.8%)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18.7%)엔 다소 못 미치는 실정으로 보육수요가 많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성환 / 당진시장
“당진은 그래도 인구가 늘고 있어서 그런 쪽으로 우리가 행정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예산이나 이런 부분에 나라의 꿈나무니까 조금이라도 더 편성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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