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온수업'은 학생-교사, 교원 간 따뜻한 관계(溫)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on)수업 운영 등을 더한 '충남형 학생 맞춤 수업혁신'을 의미합니다. 이번 행사는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이틀간 충남온수업과 행복교육지구 사례에 대한 나눔과 수업 나눔의 날 부스 운영을 진행했습니다. 김유진/기자(st) “충남온수업 한마당 둘째 날 보건, 체육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 나눔의 날 부스 운영이 한창입니다. ” |
오늘 수업 나눔의 날은 수업 나눔 실천사례를 관내 교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공유하고자 열렸습니다. 수업 나눔 부스는 계성초등학교 ‘활동 중심 2학년 통합교과 연구’, 탑동초등학교‘ai와 더불어 실제 수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6개분야 27개 부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준규 / 고대중학교 3학년 “저희는 일단은 우리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서 고대중학교에서 지구 지고라는 동아리를 결성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저희가 한 활동은 소들 섬에 방문해서 소들 섬 철새들이 지금 처한 현실과 소들 섬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탐구하는 활동을 했고, 우리 지역에 또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농사짓는 김영곤 선생님의 논에 가서 우렁이를 직접 살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응원이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업에 진심인 학생과 교사를 응원하며 실질적인 학교 교육력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