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과 시정질문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덕주 / 당진시 의회 의장
“지난 11월 13일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차 정례회 안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제 105회 임시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조직 개편안을 두고 시민들의 우려가 여전히 들려오곤 합니다. (중략) 안정적 조직운영이 적기에 이뤄져 민선 8기 시정이 추진 동력을 잃지 않도록 의회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 또 소통해주시길 바랍니다. ”
또한, 김 의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이 1조 400억원 규모라며 면밀히 심사하여 당진시민의 내일을 위한 투자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명회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당진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 설치하고, 휴식을 위한 가로등 설치, 야간 공간 경관 조명 마련 등 하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명회 / 당진시 의회 의원
“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중략) 산책로 구간별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다보니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시민들과의 혼용으로 인한 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의 분리 설치가 시급합니다. ”
이번 정례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4회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 후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시정질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시정질문은 12월 11일(월)부터 15일(목) 기간 중 당진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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