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06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근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당진시의회 의원 해외 연수 관련 ‘퇴폐 마사지 진실공방’과 관련해 김덕주 의장은 시의회를 대표해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과는 전영옥 의원의 돌발발언으로 인해 언론에 보도되고 해당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5명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등 연일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관한 부정적 기류에 부담을 느끼며 이루어진 것입니다.
김덕주 / 당진시의회 의장
“잘잘못을 따지기 앞서 걱정과 심려를 끼친 점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의장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갈등을 조절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심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난 제103회 임시회에서 말씀드렸던 사과 말씀 이후 의회 윤리 특별위원회가 구성 마무리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그리고 선출직 공무원으로서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진시의회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당진시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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