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보건소, ‘에이즈 예방‧인식개선’ 캠페인ㅣ231201
-
당진시청 민원실옆에 자리한 에이즈 예방부스에서는 에이즈관련 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고, 한쪽에선 에이즈 익명검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김유진 / 기자(st)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당진시 보건소는 당진시청 안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신영 / 보건행정과 의료지원팀 “바로알기 ox 퀴즈를 맞혀서 이제 뽑기를 해서 상품을 가져가는 것도 있고, 에이즈 예방 수칙 같은 게 있어요. 콘돔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어서 콘돔의 올바른 사용과 콘돔 증정을 해드리고 있고 에이즈 익명 검사를 통해서 에이즈에 양성인지 음성인지 확인하는 검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증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어 감염 의심 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약 12주 후에 HIV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가 가능합니다. 국내 HIV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에이즈는 만성질환이므로 고혈압과 당뇨처럼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어 조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혜정 / 당진시 송산면 “(에이즈에 대한)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고, 이런 에이즈의 날을 알릴 수 있는 이런 행사를 많이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빠른 검사라는 세 가지 수칙을 당부했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JIB뉴스 #제일방송
-
글쓴날 : [23-12-01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