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리핑은 부시장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과 홍보협력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과 8개 부서로 구성된 자치환경국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먼저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오는 3일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홍보협력담당관은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개최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 지역 이슈 및 행사 등을 언론인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감사법무담당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극행정 재신고 제도’를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치환경국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AI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신규 공직자 및 임기제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해당 인력이 배치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우학 / 자치환경국장 직무대리
“AI기반 인적성검사 도입이라고 제목이 되어있는데요. 요 내용이 뭐냐면은, 지난 4월 8일자로 저희들이 14명의 신규직원을 발령했습니다. 신규직원을 발령 전에 신규직원들에게 AI를 활용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해서 이 신규직원들이 어떤 분야에 특화되어있는지, 성격이 어떤지 어떤 능력이 더 뛰어난건지 분석을 해가지고 각 부서의 신규 직원들의 적성이 맞는 대로 부서 배치를 했어요”
이어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외국어로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손희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