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CPI 10년 전보다 35% 상승
충청남도의 최근 10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9개 도 중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은 33% 상승하면서 전국에서 4번째를 차지했고 충북은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수입니다.
2. 서산,태안서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 속출
충남 서산과 태안지역에 폭설이 내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산시의 한 수산시장 처마는 갑자기 내린 폭설로 무너졌으며 갈산동에 위치한 A모씨 집 우사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등 서산지역에서는 모두 7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 당진경찰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간담회 개최
당진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와 지난 4일 북한이탈주민 33명을 초청해 송년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33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에서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충남 소방, 음주 운전 적발 심각”
충남 소방공무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징계 원인 가운데 무려 54.1%가 음주운전에 의한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전 의식’ 없는 ‘소방’이라는 멍에를 안았습니다.
4일 오인철 충남도의회의원이 충남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3년간 징계 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37건이 적발됐습니다.
5. 홍성군, 충남도 2014회계년도 체납액 징수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4회계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2014 회계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과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등을 반영한 결과로, 군은 상반기 종합세정평가 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