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역 단신뉴스
  • 1. 당진署, 노인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농한기를 맞아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지난 12월 10일 당진시 순성 노인대학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과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하고, 레크레이션을 겸하고 있어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경찰에서는 현재 순성 노인대학을 비롯해 4개 기관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 예산군, 2015년 문해교실을 이끌 강사 임명장 수여


     예산군은 11일 군수실에서 2015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새롭게 이끌고 갈 신태섭 강사 등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선봉 예산군수는 15명의 강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20009년부터 강사가 각 마을로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8개 교실에 3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3.폐석면광산 주변 학교 석면질환 ‘일단안심’

    충남도는 도내 10개 폐석면 광산 주변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석면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석면관련 질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 교수)에 의뢰해 실시된 것이다. 폐석면 광산에서 2㎞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10개 초·중·고교의 학생 및 교직원 79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4. ‘가족 모두 행복한 충남 실현’ 다짐

    충남도는 12일 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도와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등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관련 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한 업무를 뒤돌아보고, 내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분임별 자유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 실현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5.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바지선 끌고 가다 기관실 침수된 예인선 구조

    11일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을 끌고 항해하던 예인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해중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었다. 태안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예인선 G호는  바지선 C호를 예인하고 인천 남항에서 출항해 보령항으로 항해하던 중이었다.그런데 예인선 G호의 기관실에 갑자기 물이 차오르는 것을 확인히거 선장 박모씨는 구조를 요청했다. 예인선 G호의 침수 원인 확인결과 기관실 내 스턴튜브(선미관) 패킹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차단해 추가 침수는 없었다.

  • 글쓴날 : [14-12-15 19:19]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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