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역 단신뉴스
  • 1. '대한민국 수출 견인' 충남 유공자·기업 포상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을 포함한 도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와 충남도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2. 충남 도서지역 응급환자 책임질 '닥터헬기' 뜬다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경상북도에 이어 충청남도에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배치된다. 응급의료기관이 취약한 태안, 서산, 홍성, 예산, 보령, 서천 등지의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다섯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를 배치할 지역으로 충남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단국대병원이 닥터헬기를 운용한다.

     

    3. 태안군 '기차여행 상품' 인기몰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태안군이 문화, 역사, 생태자원을 농어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명품 관광상품 발굴에 적극 나섰다.

    이 여행상품은 코레일이 홍보하고 모집해 관광열차로 홍성역까지 도착하면, 전세버스를 이용해 태안의 농촌관광체험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된다.

     

    4. 서산시, 쌀소득직불금 181억 원 지급

    서산시는 쌀소득등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181여억 원을 오는 22일부터 관내 1만840 농가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는 ha당 97만187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72만7640원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진흥지역은 12만60원, 비진흥 지역은 4만7538원 인상된 금액이다. 변동직불금은 쌀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가에 미달하는 경우 내년도 3월에 지급된다.

     

    5. 충남교육청, 혁신학교 21곳 최종 선정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초·중·고등학교 21개교를 '충남형 혁신학교' (가칭)행복공감더하기학교로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형 혁신학교 육성'은 김지철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공교육 정상화 모델학교'를 연차적으로 육성해 도내 모든 유·초·중·고를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 글쓴날 : [14-12-19 09:34]
    • null 기자[5ds901021@naver.com]
    • 다른기사보기 null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