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충남교육청 20일 천안고교평준화 공청회 개최
충남도교육청은 20일 오후 7시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공청회는 내년부터 고교평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는 천안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평준화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서산 대산항 '환황해권 신 중심항만'으로 육성
충남 서산시는 대산항을 '환황해권 신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중 FTA 등의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중국과 최단거리라는 이점을 살려 대산항을 중국무역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및 활성화, 컨테이너 항로 개설 및 화물 유치, 마리나산업 육성 등 3개 분야의 전략적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3.태안군, 지적 불부합지 재정비 사업 활기
충남 태안군이 지난 2013년 사업으로 실시한 '창기, 누동, 고남, 신온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해당 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난해 11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군에서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완료 지역은 창기지구 167필지 18만 5000㎡ 누동지구 400필지 192만 3000㎡ 고남지구 223필지 11만 8000㎡ 신온지구 145필지 65만 9000㎡ 등 총 935필지 288만 5000㎡이며 군은 2년여에 걸쳐 위 지역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4. 충남 서해안 천수만 ‘새꼬막 양식’ 성공
충남지역에서 새꼬막 양식의 길이 열리게 됐다. 충남도수산관리소는 서해 연안에서 새꼬막 양식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수산관리소는 3농 혁신과 연계, 지난해 5월부터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천수만 라향어촌계와 이원면 사창리 가로림만 사창 어촌계 등 2곳에서 ‘태안해역 새꼬막 양식 가능성 시험’을 하고 있다.
5. 당진시, 정보화 교육 만족도 높아
당진시가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 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에 앞장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해에만 1,233명의 시민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민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당진시가 IT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