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국가정보통신망 빠르고 강해진다
충남도가 한층 더 빠르고, 보안은 강화된 국가정보통신망을 새롭게 구축한다.
도는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소방서, 민방위경보통제소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할 국가정보통신망은 정보 보안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전송 방식은 신기술인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을 활용한다.
2.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4년 연속 문체부 우수 프로그램 선정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4년 연속 우수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돼 8천 8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6만여명의 관광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4~10월까지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줄타기, 사물놀이, 민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3. 서산시, 민선6기 일자리 3만 5천개 창출
서산시는 65.5%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일자리 3만 5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는 직접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부문별 사업계획이 담겼다.
부문별 일자리 대책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등 직접 일자리사업 1만 7637명 ▲고용 서비스 9375명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 5300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368명이 제시됐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4. 예산군, 군민 고용률 제고로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시킨다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인 ‘군민 고용율 제고’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통한 충남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야심찬 도전장을 던져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이전계획을 포기하는 등 지역 일자리 감소 및 지역경제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계획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군에서 내놓은 세부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기업들이 개별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입주 승인을 받고자 하면 지역주민 고용에 관한 협조요청 및 내용 설명을 들은 후 군과 지역주민 채용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부지 조성 및 공장 신축 관련 시공업체 선정, 장비 등의 임대에 있어서도 예산군에 소재한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역주민의 고용증대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돼 있다.
5. 홍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수상 쾌거!
홍성도서관(관장 정선경)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종료 후 참가후기를 작성하여 장려상에 선정된 이윤자, 정규준 씨에게 1월 16일(금)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인문학을 통한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전국 공공도서관 중 180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하였다.
홍성도서관은‘홍성의 인물 깊게 읽기’라는 주제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3번의 강연과 3번의 현장탐방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 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