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도 농기원, 건강버섯 동충하초 신품종 개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버섯산업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동충하초 신품종인 '도원홍초'를 개발해 농가보급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박사는 "신품종 ‘도원홍초’는 기능성 물질인 코디세핀과 함께 단백질 및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슘, 가리, 인 등 무기성분, 필수아미노산 및 비타민 B1, B2, B3, B6, C, E 등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고 전했다.
2. 천안시 농특산물, 해외에서 인기 만점
충남 천안시의 다양한 농특산물 수출지원시책에 힘입어 지난해 천안지역 농특산물 수출이 전년대비 10%를 초과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는 2014년 한해동안 배와 버섯,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1만6126톤을 수출해 1억8627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3. 충남도, 도내 사회복지시설 90곳 방문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도청 실과별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실과별로 도내 90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정성껏 마련한 사과, 배,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 '웰빙 식품' 태안 호박고구마 인기
태안의 대표 농산물인 호박고구마가 숙성 과정을 거쳐 겨울 호박고구마로 재탄생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상옥리에 위치한 호박고구마 저온저장창고에서는 10kg들이 한 박스에 2만원 선에 거래되는 겨울 호박고구마가 지난 1월 내내 하루 약 450박스 가량 팔려나가는 등 겨울 호박고구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5. 충남교육청,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5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및 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2015년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12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충남지역 시험장소는 3월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