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농기원 과채硏, 토마토·딸기·수박 등 과채류 연구확대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발족한 과채연구소를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조직으로 키우기위해 연구 분야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올 초 도 농업기술원이 조직 개편하는 과정에서 문을 연 과채연구소는 부여토마토시험장이 본소가 돼 토마토, 멜론, 수박을, 논산사업장에는 딸기시험장에서 딸기를 주로 연구할 계획이다.
2. 충남태안군, 남면 상수도 개발 사업비 추가 확보
충남태안군이 추진 중인 남면 상수도 개발 사업이 지난 3일 환경부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에 힘입어 힘찬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군이 남면 지역의 만성적인 식수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73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인 남면 상수도 개발 사업은 당초 달산리 배수지 4000㎥ 신설 안면읍·남면 방면 송수관로 14.8㎞ 이설 및 확충 진산리·달산리·양잠리 등 일부 지역 배수관 11.7㎞ 매설 등을 목표로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3. 충남서산시, 경영안정 직불금 32억원 지급
충남서산시는 1만209농가에 벼 재배 경영안정 직불금 32여억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벼 재배 경영안정 직불금은 농가의 경영안정과 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농가당 0.1ha부터 최대 5ha까지 지원되며 지급단가는 ha당 23만 1천원이다.
이와 함께 쌀소득직불제 변동직불금은 4년만에 적용돼 오는 16일부터 1ha에 26만632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4. 충남홍성군, "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
충남홍성군은 구제역 및 AI 비상대책본부는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인 우리군에서 발생하자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통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5. 충남도, 설 대비 사업용자동차 합동 지도·단속
충남도는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의 하나로 오는 11~13일까지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차 및 다중이용교통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장치 설치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 등 3개반 18명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도내 역·터미널 등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