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일부 학교 기숙사 매트리스 3년 간 소독안해
충남 일부 지역 학교에서 기숙사 매트리스를 3년 간 단 한차례 소독이나 세척을 하지 않는 등 관리를 엉망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이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기숙사 침구 관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7개 학교에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매트리스 4천509개에 대해 소독이나 세척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 서산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행사 '풍성'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충남 서산 해미읍성을 찾으면 색다른 민속체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에서는 오는 18∼22일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을 느끼고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펼친다.
3. 충남문화재단, 2015지역문화예술 창작 지원 시동
충남문화재단은 16일 ‘2015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분야별 지원결정 대상 단체와 개인을 발표했다.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8개 장르와 신진예술가창작지원과 풀뿌리예술활동지원 등 10개분야 422건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 204건을 선정해 이날 최종결과를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4. 태안군, 가의도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착수
충남 태안군이 가의도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창기·누동·고남·신온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을 끝낸데 이어 지난 10일 가의도 지구에서 기준점 측량을 시작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5. 충남가축위생연구소,지자체 최초 AI 정밀진단기관 지정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