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산 평화의 소녀상, 시청옆 공원에 세워진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를 바로세우고 후손들에게 서산을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준비중인서산 평화의소녀상 추진위가 지난 16일 서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 평화의 소녀상 건입장소 및 제막식과 관련한 일정을 발표했다.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5일 창립총회 이후 4차례의 서산지역 대규모행사장에서 직접 시민조사와 나비회원 모집과정에서 설문조사를 거치고 준비위원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서산시청앞 공원이 호수공원보다 다수의 의견으로 모아 졌다“고 밝혔다.
2. 태안 천리포수목원 ‘한가위 추억 만들기’ 행사 개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6~29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목원을 방문하는 단장기 체류형 탐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추석 명절에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 솔방울 투호를 비롯해 윷놀이, 공기놀이, 알까기 등의 셀프 체험장과 포토죤을 마련했다.
3. 보령시, 내년도 주민 주도 농산어촌개발 추진
충남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결과 5개 사업에 선정돼 5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오천 중심지활성화 사업 60억원 ▲음현리, 성주3리, 유곡1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15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 8000만원 등 5개 사업으로 지방비 30%를 포함해 총 사업비는 76억원 규모다.
4. 충남도, 물가·교통·진료 등 '추석 맞이 대책' 마련
충남도는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는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5. 서산도시가스 공사현장, '불법 난무'
에너지 전문기업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공사를 시행하면서 도로굴착 과정에서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농지에 불법 적치하는가 하면, 수집ㆍ운반허가도 없는 차량으로 폐기물을 불법 수집ㆍ운반하는 등 공사현장에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