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렸다.

 

 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최영근)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당진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내 사진공모전 중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사진대전은 지난 8월 4일 마감결과 공모작 122점, 초대추천작 46점 등 총168점이 접수되어 8월 5일 심사를 거쳐 70점을 선정해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이혜경(공주) 씨의 ‘친구’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이상우(예산) 씨의 ‘사랑’, 특선에는 이수벽(논산) 씨의 ‘집념’·이종석(홍성) 씨의 ‘정’이 차지했다.

 

 편 대상으로 선정된 이혜경 작 ‘친구’는 안정감 있는 배치와 향수를 느끼게 하는 다정한 현장감이 좋았고 주제표현과 열정이 돋보여 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