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왜목마리나 항만개발과 난지섬관광지개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사업의 해외자본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김홍진 시장은 지난 5일 중국 랴오닝성 요녕우의 호텔에서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당진항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단지 등 풍부한 인프라를 위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또 경제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중국횡단철도, 시베리아 철도 등 모든 국제열차의 출입지역으로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인 중국 단동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방문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해외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