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당진시 각 읍면동 부녀회와 대표자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매년마다 이뤄지는 행사로 올해도 15개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와 대표자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으로 약 8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약 10포기의 김장김치, 5kg의 쌀, 고추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약 6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새마을협의회는 김장나눔 행사 뿐 아니라 하천 정비 등 환경 정화사업 또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