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모양의 전단지가 곳곳에 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이 업체명과 등록번호가 없는 불법 광고물이다.
무분별하게 뿌려진 광고물에 주민들은 눈살을 찌푸린다.
하지만 광고주 입장에선 단속에 걸려도 벌금이 적고 지출되는 비용도 적어 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혹여 지자체에서 제거하더라도 값싼 광고물을 다음 날 도배하면 그만이다.
불법광고물 과태료에 대한 강력한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게 해로운 음란·퇴폐 광고물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 당진시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