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삼오 대표 ) 이태민 (38)
신터미널!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유독 이곳에 가면 자리가 없다.
손님들은 청소년부터, 직장인, 가족 등 10대에서 5~60대가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창업을 할 때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출은 좋았으나 프랜차이즈로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그 비용만큼 고객에게 더 다가갈 방법으로 본인의 상호와, 메뉴, 레시피를
만들고, 불판도 대형 게르마늄으로 도자기 불판으로 차별화를 두었어요.“
아내 김씨는 “ 아침마다 시장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다듬고, 손질하며,
콩나물, 상추 등 내 가족 식탁이라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 고 말했다.
맛은 친절은 이사장의 사업철칙이다.
무한리필 세트메뉴로 (삼겹살, 낙엽살, 항정살, 우삼겹)이 있다. 4가지를 무한대로
맛 볼 수 있으니 이 또한 이 사장의 마음이다.
일일이 고기를 손질하여 비용을 줄여 무한 리필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 이사장은 “삼겹살 집이여서 어른들의 술자리라고 비추어 질수 있으나 ,
학생들은 그냥 단순히 식사의 자리보다는 동호회 회의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며 건전한 회의문화를 그 안에서 만들어 간다.
또한 어린 학생들이 고객을 이루다 보니 본인도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고
선도의 자리가 되어 더욱 자신을 고찰 할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한 장소에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는 이색식당, 이곳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맘껏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