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교호 수질개선 예산 78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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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호는 천안 아산지역에서 유입되는 곡교천과 예산, 홍성 지역에서 유입되는 삽교천, 당진시에서 유입되는 남원천을 주요 지류로 그동안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인해 준공당시 2급수였던 수질이 지금은 6급수로 오염돼 있다.

    이에 당진시는 남원천을 대상으로 충남연구원에 의뢰해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실태와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환경부 공모사업인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에 응모해 금년 4월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사업은 생태하천 복원, 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동원해 오염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 780억 원을 투입해 삽교호 수질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 글쓴날 : [15-12-10 18:02]
    • null 기자[ajinp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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