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생활권 주변 녹지환경을 개선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송악읍 복운리 1671번지에 조성된 나눔 숲은 면적 2만3000㎡에 사업비 7억5000만 원을 투입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했다.
당진시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나눔숲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숲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