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우수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에 대한 행자부 장관 및 도지사표창이 전달된 것을 비롯해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우수지도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시 새마을운동의 대표브랜드인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 시상에서는 대호지면 송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는 고대면이 최우수상을 수상, 독서동아리 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2개 마을 11개 단체에 시상이 이뤄졌다.
또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모인 7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새마을 노래를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