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년으로 퇴임한 최인호 전 수도과장은 35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특히 수도과장과 관광개발사업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상ㆍ하수처리시설 확충과 서해안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운주 주사는 26년 동안 관용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관리로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활동과 안전한 행사 지원에 일조해 왔다.
이번 퇴임 행사는 퇴임자들의 요청으로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면에서 정년퇴임하는 이권희 송산면장은 오는 28일 송산면에서 주민들과 조촐한 행사를 갖고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동료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시정발전을 위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