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초 착공했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9개월여 간의 긴 공사 끝에 준공됐다.
도로 개설구간의 총 연장은 200미터, 폭 15미터로 약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인해 도시 균형발전과 인근 상가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확보되었을 뿐 아니라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