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첫 운영을 시작한 건강100세 교실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면서 노인성질환 예방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실천에 중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방은빛대학과 통합 되면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건강100세 교실은 개개인의 건강수준 파악을 위한
사전기초 검사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생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한방전문 건강교육프로그램인 중풍예방을 비롯해
면역기능 강화 교육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개선,
웰다잉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낙상예방과 근력강화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국선도와 도인체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려
의료비지출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