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전 의원과 정대철 전 의원 등
국민의당 충남 당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도당의 창당대회 장소가
당진이 선택된 이유에 대해
당진에 출마한 송노섭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이 충남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상징하는 의미는 크지만,
충남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 당진에서
창당대회를 여는 것이 뜻 깊을 것으로 보여 자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전시당도 창당대회를 갖기 때문에
행사 이후 교통편을 감안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 선정이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당진에서 충남도당을 창당한 것을 바탕으로
4.13 총선을 앞두고 충청 세몰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