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밝은 사회 노인대학 특강’에 일일 강사로 나섰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지에 관한 이야기부터 당진시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특강을 듣고 있는 많은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현 사회에 관심 많은 청년들 못지않게 진지한 얼굴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김홍장 당진시장은 칠판을 사용하며 열띤 강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먼저 당진시에 많은 수의 노인대학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천안시 인구는 60만 명이지만 노인대학의 수는 3개에 불과하고, 아산시 역시 31만 명의 인구 중 노인 대학의 수는 3개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당진시는 16만 명의 인구지만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노인대학의 수가 20개라고 말하며, 읍, 면, 동마다 노인대학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친구들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더욱 많이 만들어서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언제든지 더 편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도 건냈습니다.
이어 당진시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바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서부두 매립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약 700만 평 정도 되는 규모의 매립지를 두고 경기도 평택시와 싸우고 있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에게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 이 사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빼앗긴 매립지의 일부도 그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대법원에서 반드시 찾아오도록 할 것이며, 당진시에서 배출한 많은 법조인들은 상황이 유리하다고 말했다며 희망적인 말도 건냈습니다.
평택시가 매립지를 가져가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거점 항구는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이 있지만 세 곳 모두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는 아산, 평택항이 새롭게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 발전할 부분이 없는 평택시에게 항만사업은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일 것이라며, 하지만 당진시 또한 항만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절대 뺏길 수 없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전소와 송전탑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시설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기도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만큼 시장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앞으로의 발전소와 송전탑 건설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시민들 또한 관심을 조금 더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궁금 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에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생활을 즐기며 지내고 싶지만, 결국 밥을 먹는 것도 돈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복지에 조금 더 신경써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습니다. 이에 김홍장 당진시장은 의회에 올라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예산을 조금 더 늘렸다며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특강을 마친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르신들과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하고, 환한 미소로 악수를 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