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05. 20 [2016 안전한국훈련,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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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맨트>

    지난해 같은 달 20일, 한국에 메르스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날입니다.

     

    당진시는 메르스 발생 1년을 맞이해 신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가졌는데요,

     

    경찰과 군인, 소방대원들 및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역학조사부터 환자 이송까지 전반적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내레이션>

    신성대학교 운동장에 학교 학생들과 군인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장소들을 가상으로 만들어놓은 천막들이 보이는데요, 보건소장의 훈련개요 설명이 끝나자 모두 맡은 위치로 움직이며 훈련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진 시장이 보건소장에게 훈련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건소장은 훈련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훈련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은 지난해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발생 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실시됐습니다.

     

    훈련은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됐는데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에서 가상의 환자가 발생했고, 터미널 관리자가 당진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에 전화를 겁니다.

    감염병 관리팀은 마스크를 씌우고 의심환자를 역학조사반 출동 시까지 격리시키라는 조치를 내립니다.

     

    곧 당진시 보건소에서 나온 역학조사반이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및 주소를 물어보며 본격적인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환자는 메르스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격리자의 자녀로 터미널의 열감지 카메라에 발열증상이 감지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습니다.

     

    역학조사관은 역학조사반에 활동 중 들린 곳과 마주친 사람들을 소재 파악해 자택 격리조치 것을 권유하고 의심환자는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또한 터미널에 있던 접촉자들을 선별하고 선별진료소의 음압텐트가 설치되는 동안 개인 보호복 착용방법 및 탈의 방법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는데요,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생들 모두 집중해서 시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에 메르스가 환자가 발생한 당진터미널은 군인들과 경찰들에 의해 통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동안 선별진료소 내에서는 접촉자들을 의심환자와 자가격리대상자. 능동감시 대상자. 단순 고열자로 분류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분류가 끝나고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의심환자들은 구급차를 타고 당진종합병원으로 이동했고, 남아있는 역학조사관들은 구급차 소독 및 주변 환경 소독을 실시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고,

    사회자의 상황정리와 함께 훈련이 종료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홍장 당진시장의 강평이 있었는데요,

     

    김홍장 당진시장은 더운 날씨에 훈련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난해 있었던 메르스 사태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교훈이 됐다며, 앞으로 다른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든 훈련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16-05-21 09:45]
    • null 기자[lyujin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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