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보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농업기술력이 풍부한 선도 농업인과 귀농 3년 이내의 새내기 농업인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초보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내기 농민들을 위한 멘토링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지역의 선도 농업인 3명과 귀농한지 3년 이내이거나 귀농을 앞둔 20명의 농업인들이 멘토와 멘티 형식으로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고추와 고구마 작물을 키우고 있는 귀농 5년차 멘토 염영생씨는 처음 귀농했을 때 기술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옛날과 현재가 많이 다른 만큼 교육을 얼마나 잘 듣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관심 있는 분야에만 집중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영농경력이 40년, 단호박과 상추, 감자 작물을 키우는 멘토 김진태씨는 농업인으로 평생을 살았는데 아직도 돈이 안되는 단호박을 키우고 있다는 농담과 함께 멘티들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잘 배우고 잘 키우는 것이 답이라며 기술을 알려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 멘토인 오경환씨는 딸기와 블루베리를 키우는 귀농 5년차 농업인이었는데요, 농업에는 신입과 경력의 차이가 크지 않다며 서로 상의해가면서 또 도우면서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멘티들은 좋은 농사꾼이 되고자 귀농을 결심하게 됐고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배우고 제대로 배워서 작물을 키워보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멘토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약서를 작성하며 협약식이 마무리됐습니다.
좋은 스승이 좋은 제자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한 발 더 앞서나간 농업인들의 많은 조언으로 새내기 농업인들이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