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05. 31 [학생들을 위한 녹색쉼터, 명상숲 조성]
  •  
     
    <앵커맨트>

    당진시가 올해 학생들의 학업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녹색쉼터인 명상숲을 조성했습니다.

     

    이번에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는 합덕 여자 중, 고등학교와 북창 초등학교인데요,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좋은 휴식처가 될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학교 안에 마련된 작은 숲길,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꽃과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학생들은 숲길에 심어져있는 식물들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날씨까지 맑고 화창해 아이들은 길을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도 한데요, 숲길 안에 마련돼 있는 작은 정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숲이 조성돼있는 학교는 합덕 여자 중, 고등학교입니다. 당진시가 올해 학생들의 학업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명상숲 조성 공모사업에 합덕여자 중, 고등학교와 북창초등학교 두 곳이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작지만 알찬 명상숲에는 산철쭉, 배롱나무 등 흔히 볼 수 없는 식물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학교 학생들은 실제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숲길을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숲길 조성에 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학생회장 이예은 소감 인터뷰]

    [부학생회장 이지예 바람 인터뷰]

     

    합덕 여자 중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명상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했는데요, 명상이란 생각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이곳을 거닐며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맑고 깨끗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감수성이 풍부한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고 말하며 숲길이 달팽이 모양으로 조성돼있어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입구가 같아 학생들에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을 무작정 혼내기보다 스스로의 잘못을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의미로 명상숲을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명상숲에는 많은 계절에 맞는 여러 야생화들과 나무들이 피어나고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시와 명언들이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아름답게 조성돼있는 명상숲을 거닐며, 학생들은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모든 고민거리들은 털어버리고 스스로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나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글쓴날 : [16-05-31 09:06]
    • null 기자[lyujin11@naver.com]
    • 다른기사보기 null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