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1. 30 [당진시의회, 12월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돌입]


  • 당진시의회가 지난 29일 당진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본격 시작했다.

     

    제50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법이 부여한 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의 하나로 시정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정이 올바르게 발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제49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기후 의원과 부위원장으로는 편명희 의원을 선출했다.

     

    홍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추진현황을 시민들에게 진솔하게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앞으로의 시정이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첫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민방위 대피시설(당진시청 지하1층, 부경1차아파트 주차장), 가칭)발동기 박물관(송산면), 구)군청사(당진1동), 당진1동 청사(당진1동), 시청1로(당진1동), 당진천(당진1동)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 글쓴날 : [17-11-30 09:57]
    • 김민지 기자[sophykimm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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