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2. 01 [당진시, 11월경 차량털이범죄 5명 검거해…예방 및 대책마련 시급]


  • 최근 들어 차량털이범죄자들이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다.

    지난 16-23일 사이 경 당진경찰서는 무수동인근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5명은 학교를 안다니는 10대 청소년 5명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11월경 신고 접수가 된 건 2-3건 정도 되며, 이밖에 소량의 금액이 없어져 신고된 건 미수사로 진행돼 정확한 피해자는 몇 명인지 모르는 상태이다.

    차량털이 범죄자들은 전국을 돌며 도로변이나 주차장 등에 주차돼 있는 차량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에서 보관된 금품을 훔쳐 구속하기 쉽지 않다.

    이에 차량 털이 범죄를 예방하기가 중요해졌다.

    예방방법으로 ▲차 안에는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기 ▲차 문을 잠근 뒤 경보장치 작동시키기 ▲ CCTV가 설치된 안전한 곳에 주차하기 등이 있다.

    당진시에서도 차량털이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이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홍보 및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 글쓴날 : [17-12-01 09:14]
    • 정유진 기자[logos_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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