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김홍장 시장 저서의 ‘시민이 주인이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등 여러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김 시장의 출간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이 책을 통해 부제인 ‘미스터 주민자치 김홍장의 아름다운 결론’이 말해주듯 2014년부터 제2대 당진시장으로 헌신하며 ‘당진형 주민자치’ 모델을 정립하고 실현해왔으며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당진발전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치분권이 강화되어야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커진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며 “주권자가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제8, 9대 충남도의원과 도의회 부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노무현재단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 경영부문(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2016),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일자리 분야 우수상(2015)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