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2. 11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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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1일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바다사랑공원 일원에서 제 16회 당진시 해나루쌀, 농특산물 대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가 열리고 한 달이 지난 12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방문 관람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축제 만족도는 매우만족 38%, 만족 38%, 보통 20% 등으로 대체로 만족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향후 축제 개최 시 재방문 의사가 있다는 의견도 76%로 나왔고, 다른 사람에게 축제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도 76%나 기록했다. 이에 당진시는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다만 축제 프로그램 선호도와 행사장 접근성 부분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10% 가까이 나타나 축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주영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체험 프로그램 부족에 대한 방문객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향후 축제 추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7-12-11 09:21]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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