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2. 13 [제 50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 지난 12일 당진시의회에서 제50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2개의 조례안과 7개의동의안 등 총 31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가 당진시의회에 제출한 2018년 본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236억 원 많은 8,487억 원이였으며, 세부 내역으로는 일반회계 6,633억 원, 특별회계 1,370억 원, 기금 484억 원으로 제출된 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또한 진행했다. 

    이날 김시장은 다섯 가지의 시정방향에대해 설명하였으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리는 소통과 공감으로 열린 시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다 친절하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회의에 참여한 관련부서 공무원들은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다.

    또한 임기가 7개월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김홍장 시장이 발표한 이 안건들이 모두 지켜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 글쓴날 : [17-12-13 09:27]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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