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고대 종합운동장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자살예방사업 멘토를 대상으로 “소통, 정신건강을 위하여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17 정신보건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정신질환자의 재활에 대한 의견 공유 및 멘토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2부로 나뉘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마술쇼 등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가 있어 참여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정신질환자와 가족 간의 친목도모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