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대교 인근 갯벌에서 마흔살 김모씨가 숨진채로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경 "어제 오후 출근을 하러 나간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김모씨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 했는데요.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신진 파출소, 태안3대대 등과 합동수색을 하던 중 오후 1시 30분경 신진대교 인근에서 숨져있는 김모씨를 발견했다.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색작업에 동원세력으로는 경비함정 5척, 해경 헬기 1대, 민간구조선 3척 또한 인력으로는 태안해경, 태안 3대대 등 총 20명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