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당진시 설악웨딩타운 하늘정원홀에서 당진상공회의소 주최로 제 58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얼마 전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산재 사망사고로 인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현대제철 강학서 대표이사가 “현대제철이 그리는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강 대표는 현대제철의 향후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얼마 전에 일어난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산재 사망사고도 해결하지 못하고 앞으로 회사미래 계획에만 집중하는 건 진정으로 직원들을 위하는 모습이 아닌 것 같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현대제철이 이익창출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공장의 최우선 순위인 안전사고와 직원복리후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한편, 당진시는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