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23 [충남 대산 항에서 정박 중이던 예인선 항해사 실종]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40분쯤 충남 대산항 관리부두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에서 항해사 윤모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예인선이 출항 준비를 하는데도 윤모씨가 나타나지 않아 선원들이 선박 내부와 외부를 수색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실종된 윤모씨는 20일 자정에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윤모씨의 휴대전화는 선박 내부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평택해경은 윤모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해상과 수중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택해경은 대산항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으며, 부근 해안가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글쓴날 : [18-03-23 09:13]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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