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23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
  • 당진시는 유엔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인데요.

    이에 당진에서도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기념식 이후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석문호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물을 아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한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것 또한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아주 중요하다”며 “올해도 봄 가뭄이 예상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도 물을 아껴 쓰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글쓴날 : [18-03-23 09:15]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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