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26 [당진시, 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위원회 위촉]
  • 당진시가 지난 23일 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화력발전소에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발족돼 활동하는 사례는 당진시가 처음으로, 환경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구는 앞으로 화력발전소 주변의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화력발전소를 순찰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환경감시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환경관련 교육도 실시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위원회는 당진에서 처음 운영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8-03-26 09:39]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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