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87억여 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시는 종합대책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를 추진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창업을 지원해 청년이 스스로 일을 만들어 내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과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속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시장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