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가 당진참여 자치시민연대 등과 함께 당진지역의 한 언론사에 대해 당진시립합창단에 대한 악의적 보도행태를 즉각 중단하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는 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당진지역 한 언론사가 당진시립합창단의 주 20시간 근로시간 연장문제에 대해 기사를 썼는데, 이는 사실왜곡과 허위사실 유포를 포함한 불공정한 보도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러한 악의성 왜곡보도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시민들에게 진실이 보지 못하게 하고, 갈등을 격화시켰다며 이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일 당진시립예술단지회 당진시립합창단 단원들의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