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16 [벚꽃의 향연 당진천, 꽃길만 걷게 해줄게]
  • 봄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주말, 당진시에서는 당진 천 벚꽃 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당진 시내에 위치한 어름수변공원에서부터 당진 천을 거슬러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 이르는 당진 천 벚꽃 길은 당진지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린 탓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우산을 들거나 우비를 입고 비에 젖은 땅을 밟으며 벚꽃 길을 완주해 냅니다.

    비로 인해 이번행사는 아쉽게 끝났지만, 이렇게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앞으로 당진에도 많이 개최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글쓴날 : [18-04-16 09:34]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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