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6시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당진 IC 하행 램프 구간에서 액상 암모니아 운반 탱크로리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하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액상 암모니아는 다행히 누출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램프 구간에서 차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