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새롭게 지어진 충남도서관이 17일 임시 개관했다.
이번 임시 개관은 25일 공식 개관에 앞서 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개관식 전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당을 제외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522억 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3만 1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열람실 등 좌석수는 757석이며 보유 도서는 90만 권 이상이다.
도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