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23 [대산임해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박차 가해]
  • 대산임해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은 얼마 전 해수담수화 사업의 현황 파악과 현장 점검을 위해 대산 산업용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수담수화 사업은 바닷물을 하루 10만톤의 민물로 만들어 공급하기 위해 담수시설과 취·송수시설 및 관로 15.3㎞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306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시설 사업은 내년 착공 계획이다.

    2021년 해수담수화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해져 연간 16조원의 매출액 증가와 2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글쓴날 : [18-04-23 13:38]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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