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24 [친 형제라 믿었던 직원…수십억 원 횡령]
  • 2015년  부도처리 된 당진시에 위치한 전기회사.

    업계에서는 충남 1,2위를 달리던 이 회사에 2009년 새로운 부사장으로 신모씨가 영입됐다.

    그 이후, 연매출 150억원이였던 기업이 부도처리가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약 5년 가까이 근무한 신모씨가 수십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검찰조사 밝혀졌다.

    반면, 신모씨는 정관계 금품 및 로비자금을 관리한 장부책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일 신모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의한 횡령과 배임, 업무상 배임 등 4가지 죄목으로 기소된 상태이다.

  • 글쓴날 : [18-04-24 11:48]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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