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후보는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날 맞이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당진”을 만들겠다며 먼저 소아과 관련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과 출산 및 영유아 응급 의료시설 유치 등을 통해 엄마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확충 등으로 아이돌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과밀학급이 있는 동지역 초중학교를 증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가상현실 체험센터를 조성하여 4차 산업시대에 걸 맞는 창의 체험교육과 더불어 무상교복 지원 및 고교 무상급식 등 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당진시가 30만 자족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걱정이 없어야하며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앞으로 매주 기자회견을 열고 분야별로 공약을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